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가 지난 11월 19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57주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정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전문신문 발행인 및 임직원, 학계 유관단체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전을 통해 “전문신문은 지난 57년 동안 각 산업 분야의 전문지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하였으며, 진실된 정보로 독자에게 통찰력을 제공해 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서 우리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우리 전문신문은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인 대안제시로 다른 미디어와는 차별화된 전향적인 뉴미디어를 만들겠다는 자긍심과 ‘전문분야 발전의 견인차’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정진 해 왔다”고 말하며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에서는 ‘정보홍수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가짜뉴스를 배격하며, 국리민복에 이바지하여 왔던 전문신문의 존재가치와 애로사항을 십분 헤아려 주시고 적절한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양영근 회장 “미디어와 차별화된 콘텐츠 추구하며 해당 산업발전에 큰 기여” 이상호 축산신문 발행인 정부 문화포장 수상 (사)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가 지난 11월 23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윤영석 국회의원,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전문신문 발행인 및 임직원, 학계, 유관단체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양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문신문들은 그동안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다른 미디어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구하면서 해당분야와 산업발전에 기여 해 왔다”고 말하며 “정보홍수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갈등해소를 위한 진지한 노력으로 시대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전문신문에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인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고 소비하는 시대에 진실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진실에 기반한 정보에 대한 국민의 목마름도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